G밸리 CEO 골프대회 개최,
상생 위한 CEO간 교감의 장 마련

10월 28일(금) 솔모로 CC 제1회 G밸리회장배 CEO 골프대회 개최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회장 이영재)는 G밸리 CEO간의 화합과 ‘희망 나누는 세상’ 실천의 일환으로 오는 28일(금) 제 1회 G밸리회장배 CEO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G밸리에는 각 건물별, 동호회별 크고 작은 골프동호회가 있지만 단지 전체를 아우르는 행사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이에 경영자협의회는 이번 골프대회를 열어 G밸리 입주 기업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것. 대회준비에 분주한 대회총괄준비위원장인 경영자협의회 박인서 수석부회장을 만나봤다.

 

대회의 취지와 목적은?
공단이 디지털산업단지로 탈바꿈한지 10년이 넘었고 입주기업수가 1만2천이 넘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단지 입주기업은 대부분이 규모가 작은 기업들입니다. 이러한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서로 도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종업계 간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융합기술을 개발해 스스로 경쟁력을 키워야 합니다.

그만큼 CEO들이 평소 깊은 교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골프대회는 CEO간의 화합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희망 나누는 세상” 실천의 일환으로 대회를 통한 수익금은 복지기금 및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대회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출전선수들은 각 빌딩의 명예를 걸고 빌딩입주자 회장 및 골프회 회장과 대표선수 4명 등 5명이 빌딩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됩니다. 단체팀은 18홀 스트로크 최저타 3인 점수 합계로 순위를 정하고 개인전  18홀 스트로크 최저타 순위로 하며 동점일 경우 백카운터, 또 로우 핸디 캡 퍼, 연장자 순으로 합니다. 나머지 출전선수들은 신페리오 방식을 적용합니다. 

 챔피언십 팀 대항전에서 우승한 팀은 단체팀 우승상금 5백만원, 개인 3백만원과 순회배 챔피언 트로피를 빌딩에 1년간 보관하며 3년 연속 우승하면 빌딩 명예의 전당에 오릅니다. 빌딩의 명예와 초대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영광이 주어지기도 합니다.

또한 특정 홀을 지정하여 홀인원(최초)을 하는 참가자에게 벤츠, BMW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부정 출전 선수 대책은?
간혹 프로선수 또는 프로급의 실력자가 참가대상이 아님에도 참가하여 입상하는 물의를 빚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G밸리 기업인을 위해 순수한 화합 차원에서 치르는 대회이므로 철저하게 부정선수 출전을 막을 것입니다. 경기 운영 자체를 KPGA에서 진행하며, 여러 가지 검증 절차를 거쳐 부정선수 출전을 막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의 특징은 ?
우선은 G밸리 최초로 단지 전체를 아우르는 대회라는 점과 건물대항 챔피언십으로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개인의 명예보다는 건물의 명예를 걸고 하는 대회라서 입주기업간 단합에 큰 도움을 주리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단지 전체가 건물별로 참가하므로 또하나의 G밸리 축제라 해도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골프대회이지만 골프전문방송매체인 J GOLF에서 녹화 중계를 한다는 점이 큰 특징입니다. 중계방송으로 대회의 격도 향상되고 참가선수들은 더 큰 흥미를 느낄 것입니다.

 

대회참가신청과 문의
경영자협의회 홈페이지 (www. s-gvalley.com)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경영자협의회 사무국으로 보내 주시면 됩니다. 


경영자협의회 사무국
02)6300-6556
fax 02)6300-6559
e-mail :sdica19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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