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박찬득, 이하 산단공)는 1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독산동 노보텔에서 기업 및 대학 관계자 150여명을 초청해 ‘IT+제조 광역 기술장터’를 개최한다.
‘IT+제조 광역 기술장터’는 작년에 이어 진행되는 것으로 참여기업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소기업 성장에 필요한 3개 키워드인 ‘R&D, 자금, 마케팅’을 중심으로, 서울지역 유망 IT기술과 지방 제조산업 간 융복합화와 기술·정보교류를 지원한다.
우선, 기업의 R&D역량 강화를 위해 △ETRI 기술사랑방 △대학, 연구소 보유기술 이전설명회를 진행한다.
신규 판로개척, 마케팅을 위해서는 △광역 기술교류회 △디지털 사이니지 교류회 △비즈니스 아이디어 제안, 기술형 기업의 자금 조달을 위해서는 △유망 중소기업 투자자금 안내 △투자유치 및 프리보드 예비지정 상담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산단공 관계자는 “기술과 금융분야 전문가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어 기업의 기술개발과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진 기자 fri@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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