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이근협, TTA, www.tta.or.kr)는 10월 17일부터 11월 3일까지 14일간 제3차 IPTV 상호운용성 시험행사를 개최하여 2009년도부터 표준화를 추진하여 기술규격이 마련된 iCAS 등 총7개의 TTA IPTV 표준에 따라 개발 중인 장비 및 솔루션간의 상호호환성 및 표준적합성 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험대상 표준은 ①IPTV용 교환 가능한 CAS(iCAS) ②IPTV 서비스탐색 및 전송방식 ③IPTV 콘텐츠가이드 및 전송방식 ④IPTV 미들웨어(ICSP) ⑤IPTV 단말 프로비저닝 절차 ⑥기본 IPTV 단말 ⑦시청각 장애보조 방송서비스 등이다. 시험행사에는 IPTV 사업자, CAS 등 헤드엔드장비 개발업체, STB 등 수신단말 개발업체, 미들웨어 등 수신단말에 탑재할 솔루션S/W 개발업체 등 총14개 업체에서 40여명이 참석했다.

TTA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콘텐츠 및 수신단말의 호환성 확보를 목표로 하는 IPTV 중점표준화 분야에 대해 표준 규격의 완성도를 향상시키고, 표준 기술을 적용한 장비 및 솔루션의 조기 상용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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