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 산업 육성지원 전문기관인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영화 헐리웃 ‘트랜스포머3’ & ‘캐리비안의 해적4’의 특수영상제작사 ILM의 3D입체영상(스테레오스코피) 아티스트 더글라스 엘 모어(Doug las L. Moore)와 비주얼이펙트(VFX) 제작 전문가 이승훈(Technical Director)씨를 초청해 11월 23일(13:00~18:00) 대치동 SETEC 국제회의장에서 ‘3D입체영상’ 및 ‘비주얼이펙트(VFX)’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며, 유료 참가희망자를 11월 21일까지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www.ani.seoul.kr)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SETEC은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옆에 있다.<문의: 게임팀 3455-8357,8364>

더글라스 엘 모어(Douglas L.Moore)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4’, ‘아이언맨2’, ‘트랜스포머1’ 등 다수의 ILM 작품에서 3D입체영상(스테레오스코피) 제작에 중추 역할을 해온 베테랑 아티스트이다.

이승훈 테크니컬 감독 역시 ‘트랜스포머3’, ‘아바타’, ‘아이언맨2’ 등 다수의 ILM 작품에서 활약한 핵심 비주얼이펙트(VFX) 전문가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11년에 개봉한 ‘트랜스포머3’와 ‘캐리비안의 해적4’을 중심으로 ILM의 3D입체영상 및 VFX 제작기술 노하우가 집중 소개가 될 예정이며 다양한 구성으로 양질의 세미나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 개최 전날인 11.22(화)에는 국내 영상 전문가와 제작사 등을 대상으로 헐리웃 입체영상산업의 동향과 ILM의 3D제작기술에 대한 워크숍이 진행되어 세계적인 디지털 기술이 국내에 소개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티스트 더글라스 엘 모어(Doug las L. Moore)와 테크니컬 감독 이승훈 씨는 “금번 3D입체영상과 관련된 세미나를 진행하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초대해 주신 서울시와 SBA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제 경험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보내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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