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는 기업소모성자재(MRO)를 공급하는 아이마켓코리아(IMK) 인수를 위해 인터파크와 함께 인수출자자를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 관련단체에서부터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개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도는 1천만원(1구좌) 이상이다.

삼성은 지난 10월 24일 IMK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인터파크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구체적인 매각조건 협상에 착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벤처기업협회는 “IMK 인수 추진은 중소·벤처기업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인수출자 신청은 11일 오전 12시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출자의향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혜진 기자 fri@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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