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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 떨어진 기온에 겨울철 대비 차량관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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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1.15  15: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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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포근했던 가을이 순식간에 매서운 칼바람으로 바뀌며 전국이 쌀쌀한 초겨울 날씨로 접어들었다. 기상청에서는 일부지역의 기온이 영하권까지 내려가며 곳곳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엔 사람뿐 아니라 자동차 역시 월동준비가 따로 필요하다. 겨울철 차량관리 여부에 따라 차의 수명이 좌우 될 뿐 아니라, 겨울철 도로는 다른 계절에 비해 돌발 상황이 많은 만큼 사고 대처 능력에서도 큰 차이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차량에 고장난 곳이 있거나 파손된 부위가 있다면 겨울철엔 더욱 치명적일 수 있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은 겨울철 돌발상황에 대비하고 안전한 주행을 위한 동절기 대비 차량관리 방법을 제시했다.

겨울철 시동걸기 대비 배터리 점검- 영하의 겨울철에는 배터리 방전이 되기 쉽다. 배터리 충전 상태를 점검해보고 2~3년 이상 되었거나 주행거리가 5만km 이상이라면 교체 주는 것이 좋다. 배터리를 헝겊이나 천 등으로 덮어두면 보온효과로 인해 배터리 방전을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다.

냉각장치 부동액 점도 점검- 여름철 엔진 과열 방지를 위해 냉각수 물을 보충하기 때문에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 농도를 점검해야 한다. 부동액 비율이 너무 맞은 상태에서 냉각수가 얼면 엔진과 라디에이터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냉각수 양, 상태, 농도를 점검해 녹색이 아닐 경우, 부동액과 물을 반반 비율로 혼합해둔다.

폭설 대비 와이퍼 교체, 워셔액 보충- 겨울철은 오히려 여름보다 워셔액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 계절이므로 결빙 방지를 위한 겨울철용 워셔액을 미리 보충해두는 게 좋다. 또한 폭설 운전을 대비하기 위해 와이퍼 블레이드가 찢어지고 낡은 곳이 없는 지 확인 후 새걸로 교체해준다. 겨울에는 통합형 와이퍼가 수명도 길고 잘 결빙되지 않아 좋고, 가급적 주차시 와이퍼를 세워두는 게 동결 방지에 효과적이다.

빙판길 대비 타이어 컨디션 체크- 겨울에는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지므로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해 낮춰주거나 마모가 심한 타이어는 반드시 교체해 빙판길 사고를 대비한다. 4계절용 타이어가 아니라면 스노우 타이어로 교체해주는 것이 좋으며 다설지역 운전자들은 스노우체인을 미리 준비해두고 사용방법도 미리 숙지한다.

차체 왁스칠, 히터 점검- 기온변화로 인한 차체 도장 손상을 막기 위해서 세차후 왁스칠을 해주면 좋다. 히터 바람이 따뜻하지 않거나 예열시간이 길 경우에는 정비소에 들러 점검을 받는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LPG 차량과 겨울철 많이 애용하는 디젤 차량들은 한파에 특히 약해 시동이 안걸리는 경우가 생기기 쉬우므로 가급적 연료를 가득 채워 연료탱크 안에 수분이 고이지 않도록 해주는 게 좋으며, 디젤 주유시 겨울철 연료를 사용할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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