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 경영자협의회 (회장 이영재)  회장단은 지난 12일 키콕스벤처센터에서 신년하례모임을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하례식은 협의회 회장단과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2012년도 사업계획안을 검토했다.

협의회는 2012년도를 “회원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해”로 잡고 ▲ 협의회내 기업지원 컨설팅 전문가 POOL 구축 ▲ 특허, 세무, 법률, 노무, 경영진단, 자금 등의 서비스 제공 ▲ KISTI G밸리 분원과 공동으로 G밸리 기업 가치 강화 지원 ▲ 기업 마케팅 지원을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시스템 구축 등을 확정했다.

이밖에도 청년취업아카데미, 중소기업인력구조고도화사업, 청년인턴쉽, 재직자환급과정 등 각종 교육 사업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인력난 해소에도 일조할 예정이다.

이영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G밸리가 대내외에 많은 홍보가 된 만큼 높아진 G밸리의 위상을 토대로 회원사 기업가치혁신을위해 헌신할 것이며 G밸리의 발전을 위해서 올 한해도 배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박찬득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올해는 수출의 다리를 비롯한 교통인프라 개선과 기업지원 시스템을 갖추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긴밀한 협조와 경영자협의회가 G밸리를 대표하는 협의체인 만큼 맏형으로서의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김준현 기자 dream99@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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