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방송통신분야 일자리 TFT 1차 회의’ 개최

‘방송통신분야 일자리 창출 TFT 1차 회의’가 11일 방송통신위원회, 한국무선인터넷산업협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방송통신 관련 협회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핵심과제의 하나로 ‘방송통신분야 일자리 1만개 창출’ 목표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위원회 내에 전담 추진체계인 TFT를 구성,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스마트 모바일•콘텐츠 분야의 1인•벤처 창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맞춤형 인력양성과 투자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방통위의 각종 정책과 사업이 고용과 연계되도록 예산편성 및 성과관리에 반영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2월부터 방송•통신•인터넷 대기업 및 중소벤처 기업과의 간담회를 마련해 고용 및 채용 문호 확대에 민•관이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혜진 기자 fri@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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