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안드로이드 마켓서 서비스

건강•환경•배려를 핵심가치로 한 녹색식생활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모바일 프로그램이 나왔다.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상임대표 황민영)는 10일 녹색식생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성인,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녹색식생활 지침을 제공해 현재 자신의 식습관 문제점을 점검하고 건강한 식단을 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건강레시피를 계속 제공한다.

‘녹색물레방아 모형’은 미국 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식품물레방아 모형을 본 뜬 것으로 하루에 어떤 음식을 어느 정도 먹어야 하는지 제시해 균형있는 식품선택능력을 기르고 자신의 식생활을 진단해볼 수도 있다.

식생활교육네트워크는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후 리뷰에 전화번호 이름 등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선물을 주는 출시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은 10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로 4월초 당첨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상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내일신문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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