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자협의회(회장 이영재 이하 경협)는 녹색산업도시추진위원회(위원장 인명진)와 함께 서울시와 소통할 수 있는 실무자간 G밸리 발전을 위한 상시 대화채널을 개설한다.

경협은 서울시와 우선 협의해 나갈 사항으로 ▲ 수출의다리 주변 교통난 해소 ▲ 구로공단 역사기념사업 건립 ▲ 명품 비즈니스 관광 코스 개발 ▲ 패션센터 건립 ▲ 벤처캐피탈 운영 ▲ 중소기업 인력 육성 등을 꼽고있다. 경협은 이를 토대로 오는 4월 ‘(가칭)박원순 시장과 함께하는 G밸리 기업희망 콘서트’ 개최할 예정이다. 경협 관계자는 “서울시와 상시 대화 채널을 통해 서울시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G밸리 중소기업 육성 및 활성화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의 미래성장 중심축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준현 기자 dream99@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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