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올해에도 의료기기 품질관리 향상을 위하여 국내 중소 의료기기 제조업체 및 신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경영관리 등 5개 분야에 대하여 서면상담 또는 현장방문을 통해 GMP 기술지원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실시된 GMP 기술지원 사업은 위험관리, 밸리데이션 등 2개 분야에 대한 선진 품질관리 기법에 관한 것이었으나, 2011부터 기술지원 범위를 경영관리, 설계 및 개발, 생산 및 서비스, 위험관리, 밸리데이션 등 5개 분야로 확대하여 실시하였다. 

식약청은 기존 GMP제조업체뿐만 아니라 새로이 GMP지정을 받고자 하는 신규업체도 이번 기술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올해 4월부터는 새롭게 설립되는‘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를 통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GMP 기술지원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희망 업체는 식약청 의료기기안전국 홈페이지(www.kfda.go.kr/medicaldevice)상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의료기기품질과(☏ 043-719-3812~3814, 팩스 043-719-3800)에 제출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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