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 서재경(사진) 씨가 10일자로 임명됐다.

서재경 신임 이사장은 한국외대를 졸업하고, 한국일보사, 대우그룹 이사, 중남미 본부장, 대우증권 부사장, 한국경제연구원 감사, 하버드대 부설 한국학 연구소 객원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서 이사장은 “시민의 돈이 정당하고 값진 곳에 쓰여 서울의 소기업과 소상공인, 영세상인이 경제적으로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서울시 소재 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의 채무보증을 비롯해 경영컨설팅을 통한 업종전환 상담, 자금지원, 창업교육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서울시 산하 출연기관이다.

 

김혜진 기자 fri@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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