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글로벌인포메이션은 BCC 리서치가 ‘수동 전자부품 및 상호접속용 전자부품’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8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수동 전자부품 및 상호접속용 전자부품 시장은 2012년 1360억 달러 규모를 형성할 전망이다. 이후 연평균 성장률이 9.4%로 증가해 2017년 2135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동 전자부품 및 상호접속용 전자부품 시장은 아시아 태평양, 유럽, 북미, 기타의 4개 지역으로 분류할 수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연평균성장률이 11.4%로 증가해 2012년 766억 달러에서 2017년 1315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유럽 지역은 연평균성장률이 6.2%로 증가해 2012년 224억 달러에서 2017년 30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북미의 경우 연평균성장률이 6.1%로 증가해 2012년 229억 달러에서 2017년 308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 외 기타 지역은 연평균성장률이 8.3%로 증가해 2012년 141억 달러에서 2017년 21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집계됐다.

 

김혜진 기자 fri@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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