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글로벌 인포메이션은 Visiongain이 최근 “의료용 생체은행 : 기술과 시장(2012-2022년)Biobanking for Medicine: Technology and Market 2012-2022”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Visiongain (본사:영국)은 세계의 의료 바이오뱅크 시장이 2010년 90억 달러에서 2015년 191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의료용 바이오뱅크 기술 및 서비스 시장은 최근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으며 제약 업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야 할 미래 가치 기술로 여겨지고 있다. 개인별 맞춤 의약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인체자원 활용 연구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이에 향후 10년간 매우 주목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Visiongain 헬스케어 분야의 수석 애널리스트 Dr. Syed Ahmed는 “지노믹스, 줄기세포 및 재생의학 시대에서 의학 분야의 연구를 뒷받침 할 수 있는 바이오뱅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유전자 정보를 통해 진단과 치료에 활용할 수 있으며 개인 맞춤 의료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바이오뱅크의 표준화 및 실행 협력의 부재, 인체자원 수집관리, 네트워크 구성, 윤리적 이슈 등 여전히 바이오뱅크 시장의 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 있다.

Visiongain의 “의료용 생체은행: 기술과 시장(2012-2022년)” 보고서를 통해 바이오뱅크 시장을 분석하고 인체조직, 줄기세포, 제대혈 등의 각 부문의 매출 예측, 시장 점유율, 개발 동향의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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