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예스 ‘쉿크릿콜’, 다운로드 20만 돌파

 
구로동 서울디지털1단지 에이스테크노타워3차에 있는 제이예스(주)(대표 정용관)는 ‘쉿크릿콜’ 국내 다운로드가 20만건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쉿크릿콜’은 안심번호를 제공하는 무료 애플리케이션이다.

휴대폰 번호를 ‘050’으로 시작하는 11자리의 가상 전화번호로 변환해 실제 휴대폰 번호를 노출하지 않게 도와주는 서비스다.

‘쉿크릿콜’을 다운로드받아 실행하면 무작위로 안심번호가 부여되며 발급받은 안심번호는 일정 기간이 경과하면 다른 ‘안심번호’로 발급받을 수 있다.

정용관 대표는 “쉿크릿콜은 휴대폰 번호 유출로 인한 스팸성 전화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휴대폰 문자메시지도 안심번호로 보낼 수 있는 기능과 안심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혜진 기자 fri@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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