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글로벌인포메이션(www.giikorea.co.kr)은 BCC Research가 최근 ‘세계의 포토닉스용 나노테크놀러지 시장’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나노포토닉스 디바이스 시장 규모는 연평균 성장률(CAGR) 34.8%로 성장하여 2011년 25억 달러에서 2016년 109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나노포토닉스 디바이스 시장은 9개의 종류로 나눌 수 있으며, 그것은 나노포토닉 다이오드, 근접장 광학, 태양전지, 광스위치, 나노포토닉 IC, 홀로그래픽 메모리, 나노 광센서, 광증폭기, 가감필터이다.

나노포토닉 다이오드 부문은 시장 최대 부문이며 9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 부문은 연평균 성장률(CAGR) 32.7%로 확대되어 2011년 24억 달러에서 2016년 99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다음으로 큰 부문은 근접장 광학 부문이며 2011년 시장 점유율은 약 2%로, 연평균 성장률(CAGR) 2.3%로 성장해 2011년 5,280만 달러에서 2016년 5,920만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다른 부문은 아직까지는 규모가 작지만 2016년에는 전 부문을 통틀어 약 10억 달러로 성장해 전체 시장의 10%에 가까운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노포토닉스(Nanophotonics)는 빛과 나노스케일 구조 및 재료의 상호 작용에 관계되어 있다. ‘나노스케일’은 적어도 1차원이 100나노미터(10억 분의 1미터) 미만으로 정의되며, 이 스케일에서는 대규모 시스템을 특징 짓는 속성이 반드시 들어맞지 않기 때문에 나노포토닉스 디바이스는 독특한 특성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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