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도림우체국이 2일 문을 열고 우편 및 금융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성 구로구청장, 김병훈 구로구의회의장 등이 이날 오전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 개국을 축하했다.

그동안 신도림동 지역에는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초대형 건물이 계속 들어서면서 지역주민들의 우정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왔다.

서울신도림우체국의 위치는 구로구 경인로 67길 23(지번주소 신도림동 338) 푸르지오 2차 상가 2층이다.

정병렬 서울신도림우체국장은 “신속하고 안전한 우편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온힘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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