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이영재 이하 경협)는 오는 3월 8일 키콕스벤처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1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경협은 이영재회장 취임후 활발한 활동을 펼쳐 G밸리를 알리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시작한 G밸리 CEO 포럼은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협은 G밸리 포럼 강연자로 서울시장, 지경부 장관, 국회의원, KOTRA 사장 등 정책 입안 책임자들이 나섬에 따라 각 부처와 협의 접점을 마련했다고 자평하고 있다.

민간 자본을 투입하여 수퍼컴과 방대한 국내외의 고급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G밸리 분원을  유치한 일은  회원사에게 기업 경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2년도 경협 사업 목표는 내실을 기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경협은 고용노동부 사업인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주관 기관으로 선정돼 정부 주도 교육 및 고용창출 사업에 진출하며 중기청의 ‘G밸리 엑스포트 클럽’운영으로 수출 기업에게 멘토-멘티 활성화, G밸리 글로벌 브랜드화, G밸리 비즈니스 관광지 조성, 등을 통해 도움을 주겠다는 계획이다.

경협 관계자는 “변호사, 세무사, 변리사 등 전문가로 경영지원단 구성해 회원사들에게 원스톱 경영지원서비스를 해줄 예정이다.

이밖에 G밸리 산악회 창단, MBA총동문회 발족, G-하모니 합창단 지원 등 문화와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준현 기자 dream99@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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