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CEO대상 현장중심 마케팅 역량 지원”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올해 △중소기업 공동A/S센터사업 △중소기업 공동상표 지원 △중소기업 홍보지원 △중소기업 구매상담회 △마케팅기반조성 △공예품대전 △판로지원 등 총 7가지 마케팅촉진 지원사업을 펼친다.

마케팅촉진 지원사업은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마케팅에 대한 인식 제고, 활용전략 실습 및 컨설팅, 판로연계지원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현장중심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공동 A/S센터사업은 웰빙가전(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음식물처리), 일반가전(LCD-TV, 냉장고, 에어콘, 보일러), PC(컴퓨터, 프린터, 복합기), 멀티미디어(PMP, DMB, MP3), 차량용 A/V(네비게이션, 하이패스단말기, GPS) 조명기기 등 6개 카테고리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중소기업 공동상표 지원으로 상표개발 능력과 브랜드 전략 활용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에게 공동상표개발, 홍보를 통해 마케팅 능력제고 및 판로개척과 상표개발 비용의 70%까지 지원한다.

중소기업제품 홍보지원은 TV나 신문 등을 통해 진행한다. 소셜커머스 전용관에서 중기제품 홍보 및 SNS, 소셜커머스, 모바일 웹 마케팅 등 신규 마케팅 실무교육으로 홍보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중소기업 구매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과 유통업체간 상담하는 자리를 마련해 직접 판매할 수 있는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마케팅기반조성으로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마케팅에 대한 인식제고, 활용전략 실습 및 컨설팅, 판로연계지원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현장중심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도 열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7월 5일부터 7일까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판로지원 종합대전 전시회도 열린다. 대기업에 비해 열악한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와 지역적 한계를 겪고 있는 자자체 브랜드의 우수성을 전 국민에게 홍보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042-481-4114
김민영 기자 aidenkim@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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