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명 합격 … 1박2일 심충심사로 엄선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012년 청년창업사관학교 1차접수 입교 신청자 646명에 대한 심사결과 102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분야별로는 창업을 준비중인 예비창업자가 72명(70.6%), 3년이내 창업기업이 30개 업체(29.4%)가 선정됐으며, 특히 청년층의 기술아이디어가 높은 지식·SW업종과 고용 및 부가가치 창출이 높은 기계?재료, 전기?전자 업종의 선정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의 경우 1박 2일간의 심층심사를 신설해 사업계획 수립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창업코칭 전문가가 직접 개별 사업계획을 수정 및 보완(코칭)함으로써 보다 사업화 실행력이 높은 창업자를 엄선하였다고 중진공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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