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3대 신성장 IT융합 생태계 조성’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m-클라우드, Adv-스마트TV, 텔레스크린 등 3대 신성장 IT융합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방송통신 융합서비스 시범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서비스는 과제당 5억원에서 최대 10억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상용화를 전제로 참여기관의 대규모 매칭을 유도해 시범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참여기관의 책임성도 강화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지자체, 공공기관 및 기술 능력이 있는 방송통신사업자, IT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해야 한다.

주요 공모 내용은 ▲웹기반 모바일 플랫폼 환경 구축 및 라이프로깅, 교육, SNS 등 생활응용서비스 제공 ▲HTML5를 활용한 TV용 공통 플랫폼 및 TV용 웹 앱스토어 구축 ▲텔레스크린 시범 존 구축 및 시범서비스 제공 등이다.

신청은 홈페이지(www.nia.or. kr)에서 관련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4월 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김혜진 기자 fri@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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