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초기 중소기업의 판로촉진을 위해 중기제품 전용 판매장인 ‘HIT500 PLAZA’를 행복한세상 백화점(목동 소재) 4층에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90평이던 매장을 350평으로 늘리고 리빙생활, 뷰티용품, 디지털기기, 인테리어 소품 등의 상품군별로 개편했다.

이와 함께 기존 177업체 1200개 품목에서 476업체 3900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HIT500 PLAZA’는 신상품, 신기능제품 출시 업체로 신규시장 진입이 필요한 중소기업이면 입점할 수 있다.
매장 인테리어 및 판매사원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부담하고, 입점기업의 백화점 판매수수료는 타 백화점이  15 ~ 18% 수준이다. 입점 기업에는 마케팅 교육, 바이어 알선, 대형유통 채널 연계 등 다양한 마케팅 촉진을 지원한다.

또한 상품 시연회를 통한 신제품, 아이디어 상품 등의 고객 체험등 다양한 고객 밀착형 행사를 통해 소비가 구매 촉진할 계획이다. 매장 입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유통센터(02-6678-9562)로 문의하면 된다.

 

김혜진 기자 fri@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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