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박철규 이사장)은 ‘중소기업 건강진단 사업’의 진단 툴(TOOL)인 ‘기업 종합진단 방법’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

이번 특허는 전산시스템이 기업유형별 진단모델을 제공하면 진단자가 기업의 경영 전반에 대해 진단결과를 입력하고, 시스템은 대상기업의 역량과 성과를 분석한다.

이 분석을 바탕으로 기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략 및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해 기업유형에 맞는 정부정책을 연계지원하는 내용이다.

특히 중진공의 진단방법은 업종, 기업운영형태, 기업규모 등 다양한 고객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기업유형별로 진단모델을 세분화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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