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중견벤처기업 및 신기술보유 벤처기업 등 60여 우수벤처기업이 ‘2012년 특성화고 전문인력 채용박람회’를 열고 고졸 인재채용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벤처기업 공동채용·훈련사업의 일환으로 6월 13일(수) 서울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주성엔지니어링, 다산네트웍스와 같은 글로벌 중견벤처기업과 더불어 코스닥에서 두각을 보이는 피제이전자와 같은 코스닥기업, 시장에서 주목받는 티켓몬스터 등60여개 우수벤처기업이 참여해 고졸인재 4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사전에 참여기업의 세부 채용정보를 미리 학교에 전달해 참여예정 학생이 기업의 세부정보를 파악후 본인이 면접을 희망하는 기업을 3개까지 선택하여 박람회 당일 면접을 보는 ‘사전매칭’시스템을 도입해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아울러 당일 방문 구직자를 위해 이력서 클리닉,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및 인화, 직업선호도 검사, 업직종 컨설팅, 면접코디 등도 함께 운영해 고졸인재의 성공 취업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aidenkim@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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