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6월 13일(수) 서울무역전시장(SETEC) 컨벤션홀 국제회의장에서 '2012년 (제38회) 서울특별시 품질경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품질경영을 통해 △품질향상 △원가절감 △서비스 개선 △생산성 개선 △고객만족 등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 및 공공기관들의 품질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올해로 제38회를 맞이하는 품질경영대회는 △사무간접 △서비스 △6시그마 △현장 △자유형식 등 5분야에서 총 19개 분임조가 실력을 겨루게 된다.

품질경영대회는 1975년 시작한 이래 매년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수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있으며, 매년 발표되는 우수사례는 산업현장에 보급되어 품질수준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부문별로 대기업·공기업·중소기업 구분하여 8개분야(사무간접, 서비스, 6시그마, 현장, 자유형식, 설비, 보전경영, 안전품질)중 5개분야(사무간접, 서비스, 6시그마, 현장, 자유형식)에서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한 분임조는 오는 8월 27일(월) 울산에서 주최하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서울시 김의승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대회는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개별 분임조의 품질향상, 서비스 및 생산성개선, 고객만족 등 탁월한 성과 창출 사례에 대한 표창으로써 향후 품질경영 활동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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