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에 분산된 다양한 서비스 융•복합 실현

차세대 인터넷 망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들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이를 위한 차세대 웹 기술 활용분야가 점차 확대돼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핵심기술로 떠오르는 추세다.

유무선 웹 콘텐츠 통합 모바일 웹 기술, 리치 웹 등의 웹2.0 기술, 웹 기반 플랫폼 기술이 차세대 웹 기술이다. 그중 유비쿼터스 웹, 모바일 웹, 시맨틱 웹이 주목받고 있다.

 

임베디드와 관련성이 높은 유비쿼터스 웹
유비쿼터스 웹은 단순한 유무선 기반 컴퓨팅 환경에서 벗어나 홈 네트워크, 텔레매틱스, 광대역 통합망, 모바일, 방송 등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하다. 유비쿼터스 웹 시장은 독립 시장이 존재하지 않으며 기술적으로 유비쿼터스 디바이스에 내장되는 웹 기반 SW시장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시장과 관련성이 크다. 국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는 첨단기술 발전과 융복합화에 따라 높은 성장이 전망된다.

 

치열한 삼각구도 경쟁 중인 모바일 웹
모바일 웹은 다양한 모바일 단말에서 웹 콘텐츠 지원서비스를 의미한다. 모바일 단말제조사 , 이동통신사업자, 인터넷 기반 서비스 사업자 간 치열한 삼각구도 경쟁 중이다.

모바일 광고는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타겟 고객을 대상으로 음성, 문자, 동영상 광고 등 다양한 형태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세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각광받고 있다.

 

국가 연구개발 사업 중심의 시멘틱 웹
시맨틱 웹은 긍정적인 시장 전망에도 불구하고 기술 개발 어려움과 중장기 투자 부담으로 인해 민간 부문보다는 ETRI, KISTI 등 국가 연구개발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중이다.

차세대 웹은 집단 지성적, 맞춤형, 상황인식 특징을 가지고 시맨틱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데이터 차별화가 주요 요인으로 이용자들에게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주는 특징을 가진다.

따라서 소셜 네트워크와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온톨로지 기반으로 개방해 방대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차세대 웹 시장의 미래
세계 차세대 웹 시장은 2012년 50,253 백만 달러, 19.3%의 높은 성장 기대 차세대 웹 시장전망은 긍정적이지만 현재까지는 기술개발과 투자 부담으로 인해 국가 연구개발 사업이 중심이었다. 하지만 향후 이러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국내 차세대 웹 시장은 정보통신 인프라 기반으로 발전해 사회 트렌드로 작용할 전망이다. SW기반 개인화, 서비스 기능이 확대돼 대기업, 중소기업이 관련 분야에서 시장 확보가 용이하다. 개개인 요구에 적절한 기능개발이 요구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중소기업도 다양하게 발전, 확대할 수 있다.

이에 IT 융합, 산업간 융합 실현 촉진을 위한 웹 기반의 미래 국가SW 산업 경쟁력 강화로 유비쿼터스 응용과 컨버전스 SW 서비스 분야의 세계시장 선점 촉진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국내 기업 시장점유 확보를 위해 서비스 기반 SW 개발 분야에서 국내 중소기업 선점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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