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전 국무총리(전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가 동반성장연구소 설립 후 처음으로 지난 7월 9일 서울디지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 이영재)임원들과 만나 상견례 겸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반성장연구소는 민간연구소로서 정 전 총리를 이사장 추대하고 6월 17일 설립했으며 G밸리인 서울 구로구 구로동 서울디지털산업1단지 코오롱디지털타워JNK에 입주했다.

간담회에서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은 “대 중소기업 상생과 동반성장을 평생 과업으로 생각하고 집중하려 한다”면서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상징이고 중소기업이 가장 많이 밀집한 G밸리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연구, 교육, 운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연구소와 경영자협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김민영 기자 aidenkim@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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