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 경영자 협의회(회장 이영재)가 지난 6월 27일 삼성카드사와 협약을 맺은 ‘선택적 복지 서비스’의 시험 운용 기간을 마치고 본격적인 회원사 모집에 들어갔다. 경협은 지난 13일 구로동 서울디지털1단지에 있는 ㈜한일월드가 1호 회원사로 가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선택적 복지 서비스’는 G 밸리 복지몰을 통해 자기계발, 건강검진, 문화공연 등 다양한 복지 컨텐츠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 디지털 단지내 우대혜택 가맹점에서 ‘제휴카드’ 이용시 이용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곧 출시될 전용 앱을 통해 우대 혜택가맹점 조회, 예약, 주문 서비스 등도 이용 가능하다.

이밖에 ▲ 크레듀 온라인 교육서비스 전과정 30% 할인 ▲ 서울호텔신라 부대시설 및 피트니스클럽, 신라면세점 이용시 최대 20% 할인 ▲삼성화재 다이렉트 보험 가입 시 최대 10% 할인 ▲ 삼성경제연구소정보 제공 서비스 등 삼성 관계사의 우대 서비스도 제공된다.

 

김준현 기자 dream99@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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