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와 이동통신 3사는 전국 공공장소 1,000개소에 와이파이 공동구축을 끝내고 11일부터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에 들어갔다.

전국 관공서 민원실, 공항, 지자체 문화센터, 도서관, 체육시설, 국공립 병원, 복지시설, 관광지 등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된다.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Public WiFi Free’를 선택하고 사용자 인증과정을 거치면 되며, 1시간마다 재 인증을 해야 한다.

상세 정보는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 편의를 위해 해당 장소에 별도 엠블럼이 부착될 예정이다.

 

신경호 기자 nathansin@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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