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하 SBA)은 헐리우드 SF영화 <배틀쉽>과 <어벤져스>에서 비주얼이펙트(VFX) 제작진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최신 VFX 기술과 작품의 제작 과정을 선보이는 <헐리웃 최신 VFX 영상 제작 마스터클래스>란 주제로 8월 2일(목) 13시에 SETEC 국제회의장에서 씨지랜드(주)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흥행을 한 두 작품에서 보여진 헐리웃의 최신 VFX 제작 기술의 노하우가 집중 소개될 예정이며 관련 업계 종사자 등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SBA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흥행작인 ‘배틀쉽’과 ‘어벤저스’를 중심으로 한 이번의 헐리웃 VFX 전문가 초청 세미나는 관련 업계와 관계자들에게 선진 기술 정보를 제공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해외 유명 제작사와 아티스트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새로운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여 국내 영상 기술이 한발 더 진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희망자는 7월 31일(화)까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www. ani.seoul.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경호 기자 nathansin@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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