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은 지난 17일(화) 중소쪾벤처기업의 M&A 거래를 탐색하고 정보가 유통되는 중소쪾벤처기업 M&A 거래정보센터 (www. mna.go.kr)를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센터는 침체된 M&A 시장을 활성화하고 정보부족과 중개기관 네트워크 부재 등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M&A 중개기관은 매도쪾매수기업 정보를 센터에 올려 M&A 딜을 촉진하고, M&A 희망기업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된다. 또 매도쪾매수기업도 직접 M&A 상대를 찾을 수 있다.

전문 중개기관을 통해 M&A 추진에 필요한 전문 중개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M&A가 성사된 경우에는 최대 1천만원까지 기업실사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그 밖에 ‘1:1 전문가 상담’, 관련 법률정보제공, 뉴스레터 발송 등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비밀 유지가 필수적인 M&A 특성을 감안하여 회계법인, 부띠끄 등 실제 거래에 참여하는 전문 중개기관 중심의 거래탐색 네트워크망으로 운영하여 M&A 성사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준현 기자 dream99@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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