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동 디지털1단지에 있는 기업복지 솔루션회사 (주)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는 고객사 임직원들의 온라인 복지관에 휴가 여행,공연, 건강용품 등 복지 상품을 공동으로 최저가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와우(WOW)’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선택적복지제도(Cafeteria plan)를 이용하는 고객사 임직원들이 회사로부터 제공받은 복지포인트를 보다 알뜰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고품질의 복지상품을 온ㆍ오프라인 최저가로 공동구매 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소셜커머스 판매 기법을 적용하면서도 유효기간이 만료된 미사용 쿠폰을 100% 자동 환불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지웰페어는 유명 브랜드 상품을 단기간에 최대 할인율을 적용받아 복지포인트 또는 복지카드로 구매할 수 있는데, 이는 580여 고객사와 110만여명의 고객을 기반으로 제조사 직거래 및 단체 구매에 따른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스토리가 있는 테마 상품으로 와우서비스의 컨셉을 구성하여 매주 10여 종의 다양한 복지상품들이 업데이트하고 있다. 또 쿠폰 사용의 제약을 최소화해 미사용 쿠폰을 환불 처리해 준다.

정재엽 컨버전스플랫폼본부장은 “와우서비스는 이지웰페어가 운영하는 선택적복지제도에 시대에 따라 변화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감동을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경호 기자 nathansin@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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