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한국과학창의재단 종합연수원과 공동으로 환경분야 교육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서울 상일동 삼성엔지니어링 본사 등에서 열린 교사대상 환경·에너지 분야 연수에는 초·중등 교사 40명이 참가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기업의 녹색경영활동과 에너지 산업, 친환경 건축, 물 산업 등 환경 분야에서 기술이 어떻게 실제 적용되었는지를 설명했다. 또 친환경 하수처리장인 ‘용인 수지레스피아’와 삼성물산의 제로에너지 하우스인 ‘그린 투모로우’ 견학을 통해 기술이 적용된 시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내일신문 오승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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