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동 서우디지털2단지에 있는 (주)XN시스템즈가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사업을 강화한다. 이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도입 지원정책에 따라 수요가 크게 늘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

XN시스템즈는 인터넷진흥원의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도입 지원사업 인지도가 낮다고 보고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고객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임대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는 보안 서비스 활성화 차원에서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형정 대표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후 정보보안에 대한 인식은 높아졌으나 보안 장비 및 솔루션 도입 비용이 부담스러워 솔루션 도입을 꺼리는 기업이 의외로 많다”며 “인터넷진흥원 지원사업을 활용하면 XN시스템즈의 보안 임대서비스를 아주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준현 기자 dream99@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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