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기술경영 확산을 위한 ‘2012 기술경영 글로벌 포럼’을 지난 23일 개최했다.

해외 석학, 산학연 기술경영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기술경영 저변 확대와 학술발전을 위한 ‘기술경영과 세계화’를 주제로 기술경영전략을 모색했다.

이 날 포럼에서는 ‘기술경영 우수 중소?중견기업’ 5곳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해 기술경영 도입을 위한 모범사례로 삼았다.

또한 포럼에 이어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간 ‘2012 기술경영 썸머스쿨’을 개최해 학술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한다.

지경부 우태희 산업기술정책관은 “기술경영은 국내 정착과 인력양성 체계 구축에 주력했지만 이제 업계와의 교류 확대를 통한 저변 확산에 본격 나서야할 때”라고 말했다.

 

신경호 기자 nathansin@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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