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추·동 사업설명회

레드페이스가 5일 오전 서울 강남 임페리얼펠리스호텔에서 2012년 추·동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도전으로 기억될 이름’이란 컨셉으로  패션쇼와 브랜드필름을 선보였다”면서 “오는 14일부터 TV광고안과 정우성 화보를 처음으로 공개하면서 정상의 아웃도어 브랜드라는 자신감을 사업주들에게 구체적으로 보여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 패션쇼에서는 200여벌이 넘는 가을 겨울 상품을 15명의 패션 전문모델과 정우성이 출연해 전문 아웃도어 스타일인 익스트림라인 ,클라이밍라인은 물론 일상 케쥬얼 스타일인 컴포트라인까지 토털 아웃도어 브랜드의 이미지를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송형일 레드페이스 전무는 “브랜드와 모델이 최고로 매력적으로 보일만큼 훌륭한 광고가 제작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울 아웃도어 시장에서 레드페이스의 약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레드페이스는 이번 TV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서 3년내에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톱5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일신문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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