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애 천억 원을 돌파한 벤처기업의 직원 평균 근속년수는 4.4년,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3천 9백여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14일 '벤처천억 클럽 리스트'에 오른 199개사의 지난 해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들 벤처기업이 제출한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직원현황을 분석해 보면 199개사에 재직 중인 직장인은 총 81,601명으로 기업 1곳당 410명이 근무중이며 그 중 여성 직원 비율은 평균 26%로 집계됐다. 근속 년수는 평균 4.4년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여성급여는 남성보다 1천1백만원이 적은 2천8백만원으로 집계돼 성별 급여차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김준현 기자 jhkim@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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