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직업능력의 달을 맞아 SNS토론회 '기술인, 대한민국의 희망을 그리다'를지난 13일 개최했다.

이번토론회는 숙련기술인과 예비기술인이 모여 학력 인플레를극복하기 위해 '사랑받는기술인, 희망찬 대한민국', '기술인이 우대받는사회'를주제로 토론이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조선분야 숙련기술자 김기탁명장을 비롯해 자동차기술 분야 장성택 기능한국인, 주상완 로봇기술 기능한국인  등이 참석해 예비기술인들에게 노하우와 현장경험을  전했다.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은 "기술인인식 변화를 위해 올해 연말 '글로벌숙련기술진흥센터'를 준공해 숙련기술인을위한 명예의 전당, 국제기능올림픽 역사박물관 등을 마련할 것" 이라고 말했다.

신경호 기자 khshin@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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