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표준원은 동국대 백수현 교수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제76차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총회에서 적합성평가이사회(CAB) 이사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IEC 3대 주요 정책이사회에 지속적으로 진출했으며 향후 정책 결정에있어 우리나라의 영향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있는 지능형 로봇기술 분야 기술위원회 표준화 추진을 강화했다.

또한 2차 전지 제품 산업 보호와 관련기술 국제 표준화를 위해 에너지저장시스템(EES) 기술위원회의 작업 범위를 변경해 우리기술의 국제표준화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이와 함께 2018년 IEC 총회를 유치해 IEC회장과 상임이사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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