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동 디지털3단지에 있는 (주)아사달(대표 서창녕)이 홈페이지를 무료로 제작하여 운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동안 여러 회사에서 무료 홈페이지 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대개의 경우 솔루션 이용료를 받거나 호스팅 이용 요금을 받기 때문에 진정한 무료는 아니라는 것. 즉, 홈페이지 제작 비용을 월납 유지 비용으로 충당한다는 의미에서 그동안의 무료 홈페이지는 유료 홈페이지라는 것이 아사달의 입장이다.
 
아사달에서 제공하는 무료 홈페이지 서비스는 홈페이지 제작 비용, 도메인, 호스팅(1G 용량) 비용, 홈페이지 유지 비용 등이 모두 무료이며 심지어 문자 100건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PC용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모바일 홈페이지도 함께 제공한다. 
 
아사달 서창녕 대표는 “무료 홈페이지 서비스는 간편하게 신청하고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고 강조하면서 “블로그나 미니홈피처럼 직접 만들 수 있으면서도 완전한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아사달이 제공하는 무료 홈페이지 서비스의 특징”이라고 전했다. 
 
무료 홈페이지 서비스는 아사달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사달 홈페이지(homepage.asad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준현 기자 jhkim@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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