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창업진흥원, 기업가정신재단, 엔젤투자협회와 공동으로 청년창업가들이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에 대한 가능성을 평가하는 경연장으로 “Challenge with CEO camp”를 마련했다. 이번 ‘챌린지 캠프’는 11월12일~13일 1박 2일에 걸쳐 1인 창조기업 등 60여개팀이 참여해 서울 명동 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됐다.

챌린지 캠프는 ‘성공 CEO 멘토링’, ‘VC 및 1인 창조기업가 특강’,’엘리베이터 피치 및 100인의 투자’,’참가자와 투자자간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성공 CEO 멘토링’ 시간에서는 벤처분야 전문가와 CEO들이 참석해 벤처·창업 롤모델 관련 강연과 창업자들의 고민을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1인 창조기업 헬스페이스 김성경 대표는 “창업 초기기업이 가장 애로를 겪는 자금 및 투자유치에 대한 방법론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기업이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민영 기자 mykim@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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