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지난 8일 2012년 제3회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국내최초로 개발된 신기술이 적용된 마크(NEP)를 부여받은 신제품 19개와 우수 재활용제품(GR) 19개를 선정했다. 
 
이번에 신제품 인증서를 받은 제품으로는 ㈜제이택이 개발한 ‘화력발전소 선탁분진 제거용 원심여과식 집진장치’와 LG전자가 개발한 ‘2480MHz 대역에서 동작하는 OLS 무전극 조명기기’ 등이 있다. GR 인증을 받은 진우산업개발의 ‘재활용고무 어린이 놀이터용 바닥재’ 등이 있다. 
서광현 지경부 기술표준원장은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신기술 인증기업은 한국이 일류국가로 도약하는 데 꼭 필요하다”며 “혁신적인 기술 개발로 따르는 자가 아닌 선도하는 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신경호 기자 khshin@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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