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협의회(ASTI)가 출범 3년째를 맞아 ‘2012 ASTI 전국대회’를 지난 13일 개최하고 올해의 성과사례를 발표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가 운영하는 ASTI는 슈퍼컴퓨팅을 활용해 중소기업 R&BD 지원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협의체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산학연 협력을 통한 ASTI 활동과 성과 공유, 위원 간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환경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주요행사에는 동반성장연구소 정운찬 이사장이 ‘동반성장과 중소기업의 글로벌 전략’을, 미래한미재단 김창준 이사장이 ‘FTA 시대의 수출 중소기업 글로벌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KISTI의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지식멘토링’ 성과 발표와 경쟁정보시스템 첫 공개, 지식재산 전략을 위한 사례 중심 대응 방안 발표가 이뤄졌다. 
 
김준현 기자 jhkim@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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