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사용해 가장 가까운 도서관을 찾고 원하는 책이 소장 중인지 확인할 수 있는 앱이 출시됐다. ‘서울도서관앱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내놓은 통합도서검색 앱으로 지난 15일 서비스 개시에 들어갔다. 
 
이 앱의 주요 5대 기능은 △내 주변 도서관 찾기 △통합도서검색 서비스 △전자책 서비스 △서울도서관 모바일웹 △모바일 회원증으로 이뤄져 있다. 통합 서비스를 통해 GPS로 도서관을 검색하며 도서검색과 대출여부까지 한 번에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300여종의 전자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11월 말까지 총 5100종의 전자책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용훈 서울도서관 대표도서관건립추진반장은 “도서관 이용 시스템 강화로 서울시민 모두가 생활 속 독서와 함께 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호 기자 khshin@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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