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기술혁신과 경영활동에 모범을 보인 소상공인 포상과 격려를 위해 ‘2012 전국소상공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모범소상공인 110, 육성공로자 40명, 지원우수단체 1개 등이 수상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소상공인 성공사례를 발굴해 홍보하고 공로자들을 포상해 소상공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한편 이번 행사를 축제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한국자동차전문정비협동조합연합회 공동브랜드인 ‘Carpos’, 서구맛빵, 떡담, 안동식혜 영농조합법인 등이 참여해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했다.
송종호 중기청장은 “골목상권과 서민경제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소상공인의 자발적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경호 기자 khshin@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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