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촉진을 위해 ‘2012년도 서울지역 북한이탈주민 채용박람회’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총 41개의 중소기업이 참가해 북한이탈주민 참여자 200여명과 1대1 심층면접, 상담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총 11차까지 열렸으며 경기중기청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12월에 박람회를 개최한다. 2013년에는 행사결과에 따라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서울중기청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 취업지원을 위해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지역적응센터(하나센터)와 협력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취업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경호 기자 khshin@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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