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벤처기업협회, 창업진흥원이 주최하는 ‘2012 벤처·창업대전’이 오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연간 약 12만명이 참관하는 이 행사는 97년 벤처특별법이 제정된 이후로 매년 개최됐으며 올해는 창업대전, 비즈쿨페스티벌 등과 통합돼 행사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142점의 벤처·창업기업과 유공자 시상식과 앱창업관, 1인조기업, 창업·벤처기업전시관, 학생창업기업관 등 총 283업체의 제품 전시회를 연다. 또한 글로벌 벤처창업 컨퍼런스, 슈퍼스타 V 왕중왕전, 벤처7일 장터, 글로벌 비즈니스 및 벤처창업 상담회, 대기업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 등의 부대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경호 기자 khshin@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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