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지난 11월 22일부터 2일간 한·이스라엘의 주요 벤처캐피탈 100여개가 참여하는 ‘한·이스라엘 High Tech & Venture Capital Summit’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벤처캐피탈의 이스라엘 벤처투자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내 창업·벤처기업들의 이스라엘 벤처캐피탈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기회 확대 등을 위해 마련됐다.

한·이스라엘 양국의 주요 벤처캐피탈이 참여하는 기업 투자설명회(IR) 및 이스라엘(산업통상노동부) 창업보육 관계자와 국내 창업보육센터 관계자 간의 간담회도 진행됐다.

중소기업청 관계자에 따르면,”이스라엘은 R&D 및 하이테크 산업을 집중 육성해 지난 60년동안 50배의 경제성장을 달성한 대표적인 ‘창업국가’로서, 기업의 글로벌 진출이 활발해 60여개의 기업이 나스닥에 상장했고 YOZMA 펀드를 통해 외국인 투자유치, 벤처캐피탈 산업육성, 창업활성화의 계기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국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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