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G밸리 엑스포트클럽이 지난 23일 '2012년도 국제교류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나스론(주), 미쓰이 물산 등 재팬클럽 회원사를 비롯해 할더 룀헬더(독일),오르미타(뉴질랜드), GPEC(미국) 등 외국계 기업과 세보포스텍, CPE바이오, 이레텍, 에코세이브, 메모렛, 코엔지, 한비지, 파스웰드 풍산레이저, 금하칠보, 아리랑이온, 씨티지아이엔씨 등 30여 G밸리 기업이 참가했다.

 

행사에 참가한 미쓰이 물산(일본) 관계자는 그동안 한국의 파트너는 대기업 위주였는데 앞으로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과의 거래를 늘리겠다며 오늘행사를 통해 다양한 G밸리의 기업을 알게 되어 유익 했다고 했다.

 

이영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간이 주축이 되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중국, 캐나다, 일본, 파라과이, 노르웨이, 몽골, 미국 기업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G밸리 기업의 해외 진출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준현 기자 jhkim@gamta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