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한민국 앱창작 경진대회 열려’

중소기업청은 지난 11월 22일 서초동 삼성전자 홀에서 ‘제3회 대한민국 앱창작 경진대회’ 를 개최했다.

올해로 3년째 맞는 ‘앱창작 경진대회’는 중기청에서 지원한 전국 28개 앱창작터에서 자체 선발을 거친 총 94개의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출품됐다. 
 
이중 29명으로 구성된 전문 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대상 1팀을 포함, 총 18팀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중소기업청이 28개 대학을 통해 운영하는 앱창작터는 앱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초기창업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모바일 앱 개발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개발자·기획자 등 협업을 통한 팀 창업 지원 등 앱 전문기업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작품에는 대상에 5백만원 등 총 2천여만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되며, 향후 개발된 앱들이 성공적인 창업과 안정적인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발자 및 마케팅 자금지원과 성공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앱특화 BI(누림터) 입주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앱 지원센터’ 등의 앱 개발 후속 지원사업과 연계해 앱 번역, 전문가 퍼블리싱 등 글로벌 진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민영 기자 mykim@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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